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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/01/01 2

「거룩한 행운: 라이팅북」 _ 유진 피터슨 지음 / 권혁일 옮김

“시를 읽는다는 것은 그저 머무르는 것,숲에 들어가듯이 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.”_ 유진 피터슨 일상의 파편 속에서우연처럼 다가오는 은총을 붙잡은유진 피터슨의 시 오롯이 시 속에 머무는 시간을 선사할 「거룩한 행운: 라이팅북」출간이 책은 유진 피터슨의 시집 「거룩한 행운」을 손으로 쓰며 읽을 수 있는 필사책이다. 저자에게 시 읽기란 의미 찾기보다는 시 속에 천천히 머물며 참여하는 것이다. 우리를 삶의 한가운데 끌어당기고, 우리 안에 잊혔거나 묻혀 있던 것들을 다시 보게 하는 것이다. 그러하기에 저자에게 시는 또 하나의 기도이며, 눈으로 훑듯이 빨리 읽어내는 것이 아니라 속도를 늦춰 천천히 읽어야 할 언어다. 이 필사책은 그러한 저자의 의도대로 시를 읽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. 유진 피터슨..

너머書 2026.01.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