놀랍게도 2세기 기독교는 안주의 길과 순응의 길과 변질의 길이 아닌 ‘도약’의 길을 선택했다. 유대교로부터의 도약, 로마제국의 종교 전통으로부터의 도약, 이단으로부터의 도약을 선택하여 2세기 기독교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진입하였다. 『기로에 선 기독교』에 따르면 이 도약의 발판은 다름 아닌 문서선교였다. 2세기 기독교는 적극적인 문서선교를 통해 안주하지 않고, 순응하지 않고, 변질되지 않았다. 즉 2세기 기독교는 문서선교를 지향했고, 문서선교는 2세기 기독교를 지탱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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